pen & watercolor, 27x19
pen, 28x27
pen, 27x19
pen, 27x19
스케치를 시작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아 편히 그릴 수 있었는데 .
점심시간쯤에 비가 마구 쏟아져서 한 곳에서 방향만 다르게 보고
그리다 보니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 볼 수 없었다,
하지만 비오는 덕수궁을 느끼며 역사 해설가의 설명도 들을 수
있는 즐거운 날이 었다.
우리가 머무는 세상에서 가끔은 고개를 살며시 들면 항시 그 곳은 먼 곳이 아닌 또 다른 세상 속으로 나의 눈길을 머물게 합니다. 행복할때 사랑할때 마음이 슬프고 괴로울때 한 없이 기뻐 웃음이 나올 때에 거기에 그렇게 끝없이 존재합니다.